BCC August: HOW TO BUILD UP A RECORD COLLECTION

8월 BCC는 음악을 함께 들으면서 DJ Soulscape가 큐레이션한 사이드 노트 클럽의 레코드와 다양한 바이닐들을 기반으로 보다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을 하는 것에 대한 경험, 그리고 바이닐 컬렉션을 구축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었습니다.

 

 

<How to build up a Record Collection>

1.커버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커버를 보고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많지만 커버만 보고 음반을 판단하기에는 너무 모호하며 잘못된 해석으로 이끌 수 있다.

2. 레이블과 크레딧을 잘 읽자. 시간과 장소가 음악의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단서가 된다. 제작된 연도와 지역을 보고 그 시대에 어떤 음악이 유행했는지, 지역의 특성 등을 떠올리며 처음 보는 음반에 대해 유추 및 파악할 수 있다.

3.남들이 좋다고 하는 음반들, 특히 3-40년 된 음악들은 한 번쯤 들어보자. 흔한 음악이라고 생각하여 듣지 않은 음악들이 오히려 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행복하게 해주는 음악들이 많다.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음악들이 나중에 들어봤을 때 왜 인기가 있었는지 비로소 이해가 된다.

나에게 솔직하고, 나를 열어놓고 음악을 받아들였을 때,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를 발견하는 행위 자체를 추천한다. 어디서 배운 지식이 아니라 혼자 음악을 들어보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내 취향을 발견하고, 직접 실패도 경험해보면 음반을 고르는 감을 체득할 수 있다. 레코드 컬렉션을 만드는 것은 혼자 할 수 있는 취미 중 하나이고, 음반을 들으며 즐거워하는 나를 찾을 수 있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Playlist with DJ Soulscape>

DJ Soulscape가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

 

High Fashion – Feelin’ Lucky Lately

Zinc – Street level

Fonzi Thornton – There goes my heart

Beau Williams – If you’re ready

The Family – High fashion

Dayton – The sound of music

Dayton – Love you anyway

 

*BCC는 RYSE가 홍대의 창조적인 영감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한 월간 문화 이벤트로 워크샵, 토크, 강연, 전시, 공연, 출판물, 디지털 블로그 등 그 형태는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BCC is a monthly cultural event by RYSE that shares the creative inspiration all around us. Its format varies: from a workshop, exhibition, talk, digital blog to publication.